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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가 최근 5년간 전세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4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세가격이 과거보다 안정돼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이 회사는 최근 5년간 전세 불안의 주요인 중 하나로 임대차3법의 영향을 꼽았다.최근 5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타 지역 대비 인구 유입이 꾸준했던 세종시(75.92%) 였다.그 다음은 세종시와 근접한 대전(56.81%), 서울(47.93%), 경기(44.81%), 인천(38.59%), 충남(31.49%), 충북(28.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4.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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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대선 직후(3월 10일-28일)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선 직후에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상승한 서울 아파트 거래는 46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 149건의 30.9%다.이중 집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들을 따로 분석한 결과, 그 평균 집값은 32억 1천 900만 원이었으며, 이 아파트들의 직전 최고가 평균은 25억 3천 300만 원이었다. 평균 6억 8천 600만 원이 올랐다.서울 집값 상승 상위 10개 아파트 중에는 재건축 단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4.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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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가 2022년 전국 아파트의 입주물량을 전용면적 규모별로 살펴본 결과 ▲60~85㎡ 이하 17만5,966가구(55.1%) ▲60㎡ 이하 12만5,498가구(39.3%) ▲85㎡ 초과 1만7,955가구(5.6%) 순으로 집계됐다.이 중 전용 85㎡ 초과 가구 수 비중(5.6%)은 이 회사가 연간 집계를 시작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전용 85㎡ 초과 입주 물량이 2010년 10만1,944(33.6%)가구로 최고치를 찍은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매매가격도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4.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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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직방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 3,789세대로 올해 월별 입주 물량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 및 지방 입주 물량도 전월 대비 각각 21%, 18% 줄어들었다.수도권(4,748세대)의 경우 2022년 1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9,041세대) 비중이 66%를 차지하며 3월에 이어 4월에도 지방 위주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하지만 5월에는 2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입주 물량 감소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세부 지역별로는 경기(2,518세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3.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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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임대인·임차인에게 신고의무사항을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또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의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후속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제도 시행 후 1년 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됐으나 5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지난해 6월 1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3.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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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식에 대한 모바일 설문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1,143명이 응답했다.이번 조사에서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냐는 질문에 73.0%가 ‘있다’고 응답했다. 경기(76.9%), 인천(76.9%), 서울(71.9%), 지방(69.6%), 5대 광역시(69.2%) 순이었다.아파트 선호 브랜드가 있다고 답한 834명의 선택 기준으로는 ▲단지 내부 품질 및 설계구조(37.0%로)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31.3%) ▲시공능력 및 하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3.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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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서울 오피스텔 월세 거래 총 2만5,607건 가운데 '순수월세'의 비중은 20.9%(5,355건)로 나타났다,이 회사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았다. 순수월세는 보증금이 월세 12개월 분 이하다.반면 오피스텔 보증금이 월세 12-240개월 분인 ‘준월세’ 의 작년 거래 비중은 69.4%(1만7,778건)으로 재작년 70.9%(1만8,282건) 보다 감소했다.이어 보증금이 월세 240개월 분을 초과하는 ‘준전세’ 거래 비중도 재작년 11.1%(2,863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3.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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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가 작년 전국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는 1,313만 원, 서울은 2,798만 원으로 나타났다.반면 평균 시세는 전국 2,233만 원, 서울 4,300만 원으로 이 회사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분양가와 매매시세 편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분양가 평균이 시세보다 전국은 920만 원, 서울은 1,502만 원 저렴한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는 3-5억 원의 차이가 발생했다.부동산R114는 이런 역대급 가격 편차에 대해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3.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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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부동산R114는 지난 20년간 전국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을 분석해 3일 자료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작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인천으로 1년 동안 34.52%가 올랐다.하지만 인천의 10년 이상 누적 변동률은 중하위권으로, 1-2년 단기 가격 변동률에 과도하게 집중된 현상으로 지목됐다.최근 정부의 발표처럼 평균 주택 보유 기간은 10년 정도인데 단기 가격 변동에 따라 수요가 몰릴 경우, 자칫 부동산 매수 시점 판단이 잘못될 수 있다는 우려다.이어 서울특별시는 작년에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최근 20년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2.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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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직방은 지난해 부동산 수증자 추이를 지역과 연령별로 분석해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이 커지며 작년 부동산 증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증여가 절세와 부의 이전 수단으로 이용되며 최근 그 관심이 커진 상황이 분석이다.다만 2021년 하반기에는 전국 부동산 수증인이 총 14만3,954명으로, 2014년 상반기 13만7,240명 이후 가장 적은 수증인을 기록했다.또한 2020년 하반기 23만3,114명에 비해 38.2%, 2021년 상반기 20만5,793명 보다 30.0% 줄어들었다.직방은 “작년 하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1.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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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부동산 중계 업체 ‘알스퀘어’에 따르면, 전문가 10명 중 4명은 ‘올해 금리가 오르고 코로나19가 지속돼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작년보다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대형 개발사업이 발표될 것이란 예상과 상업용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수요는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이다.‘알스퀘어’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부동산, 정보인프라부문 전문가 1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업용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는 응답자의 41.8%가 ’개선 될 것’이라 답했으며, 34.5%는 ‘전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2.01.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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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에게 무통장 입금으로 수십억 원을 편법증여하고 미성년 자녀는 부동산을 다수 취득하는 등의 부동산 투기 행태가 적발됐다.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개발지역 부동산탈세특별조사단(이하 특조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개월간 탈세가 의심되는 82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763명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65명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지금까지 특조단을 통해 추징한 탈루세액은 1,973억원에 달한다.이번에 발견된 편법증여는 ▲소득이 없는 20대 아들에게 상가 매매대금과 프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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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단위면적당(㎡) 수도권 아파트 평균 실거래 가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의 월평균 실거래가가 7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서울 아파트 1㎡당 평균가는 10월 1천 277만원으로 전달보다 210만원 내려갔다. 1평(3.3㎡) 기준으론 693만원이 떨어졌다.서울의 실거래가 하락은 6월 이후 4개월만이다. 수도권 지역 중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경기와 인천은 2개월 연속 내림세다.경기 아파트는 이번 달 1㎡당 가격이 606만원으로 전월 대비 64만 9천원이 줄었고, 인천은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1.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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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부동산 임대업 법인 수입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사이 5년간 이 법인들은 453조 3,008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수입 현황은 ▲2016년 72조 3,097억 원 ▲2017년 84조 6,065억 원 ▲2018년 98조 5,954억 원 ▲2019년 99조 7,286억 원 ▲2020년 98조 606억 원이었다.작년에 수입 규모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초호황세를 이어갔고, 그 법인 수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2016년 3만 4,806개에서 2020년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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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4억 4천만 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상훈 의원(국민의 힘)이 12일 한국부동산원에서 입수한 ‘2017.6-2021.6 서울 아파트 시세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시세 차이는 4억 4,748만 원이었다.김 의원은 “현 정부가 취임한 2017년 6월에는 그 시세차가 1억 원대 중반이었으나, 4년간 그 차이가 2.7배 늘어났다”고 강조했다.올해 상반기 지역별 시세차이는 ▲강남구 9억 1,064만 원 ▲8억 1,625만 원 ▲서초구 7억 9,1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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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최근 5년 동안 송사 관련 변호사 선임에 115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소송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49건 ▲2018년 243건 ▲2019년 254건 ▲2020년 723건 ▲2021년은 9월까지 334건으로 총 1,703건이 진행되었다.연평균 약 360건의 송사에 휘말려, 소송비용으로 115억 785만 원을 지급했다. 매일 한 건의 소송을 처리한 셈이다.연도별 소송비용은 ▲2017년 16억 3,523만 원 ▲20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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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25개구 중 13개구에서 전세가격 변동률이 매매가격 변동률을 뛰어넘었다.작년에는 7개구가 해당되었는데, 1년 만에 전세 가격 불안 지역이 2배로 늘어났다.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중구로, 9월까지 매매 변동률이 11.97%인 반면 전세 변동률은 14.94%로 2.97%p 더 높다.이어 ▲성북(1.86%p) ▲동작(1.72%p) ▲용산(2.43%p) ▲구로(0.13%p) ▲마포(1.45%p) ▲종로(3.82%p) ▲양천(3.13%p) ▲서초(2.30%p) ▲영등포(2.38%p) ▲동대문(0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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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다방’ 운영사인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바탕으로,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연립(빌라)’, ‘단독·다가구’ 증여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 비(非) 아파트 증여 건수는 4만1,041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매매, 판결, 교환, 증여, 분양권 전매 등 전체 거래(31만2,392건)의 13.1%를 차지했다.부동산원이 빌라와 단독·다가구 매매 집계를 시작한 2013년에는 전체 주택 거래에서 증여가 9.4%였고, 주택 시장이 부진했던 2015년에는 7.9%까지 내려간 바 있다.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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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10 대책 이후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가 투기꾼의 집중 '타깃'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1억원 미만 아파트를 269가구 사들인 개인과 1,978가구를 쇼핑한 법인도 나왔다.장 의원에 따르면 작년 7·10 대책 이후 올해 8월까지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총 26만555건 거래돼서, 그 이전 14개월분보다 거래량이 9만2425건(54.97%) 증가했다.특히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다주택자 원정 쇼핑이 집중됐다. 지난해 7월 이후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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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정부의 다주택자 과세가 부동산 매물 부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다주택자 세금 중과 방안 등 7·10대책을 발표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주택자 이상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8,806건으로, 직전 1년 2만9,833건 대비 1만1,027건(37%) 감소했다.경기도는 다주택자의 아파트 매매가 8만176건에서 7만254건으로 9,922건(12.4%)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1만5,654
부동산·아파트
윤원준 기자
2021.10.12 16:25